강아지는 꿈을 꿀까요?애견이 편안하게 잠드는 모습은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럽죠?그런데, 잘 자던 아이가 갑자기 짖어대거나벌떡 일어나서 돌아다니는 모습에깜짝 놀라거나, 심지어 질병을 의심한 적이 있지 않나요?여기서는, 강아지는 꿈을 꾸는지,강아지 잠 버릇으로 예측되는 아이의 심리상태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강아지는 꿈을 꿀까요?과학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연구자들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꿈을 꾼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습니다.귀 및 눈꺼풀의 마비 증상, 발이 미세하게 움직인다, 갑자기 소리를 낸다, 눈은 감겨져 있는데 눈알이 움직인다 등의 증상이 보이면, 꿈을 꾸고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아지는 언제 꿈을 꿀까요?강아지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잠을 잡니다. 강아지의 하루 총 수면시간은 12~18시간이며, 램 수면(얕은 잠을 말하며, 몸은 쉬고 있는데 뇌는 깨어 있는 상태) 시에 꿈을 꾸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아지는 잠꼬대를 하고 코를 골아요?개꿈 잠을 자고 있는데 소래 내서 우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무의식 속에서 목소리를 낼 때는 꿈을 꾸고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강아지가 잠꼬대를 하거나 코를 고는 행동은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평소와 달리 심하게 코를 골 때는 질병이 숨어 있을 수도 있으니 유심히 지켜보셔야 합니다. 심하게 코를 고는 여러 가지 원인을 다음과 같이 소개 드립니다.1) 단두종 강아지브랜치불독이나 퍼그와 같이 눌린 코를 가진 강아지는 신체 구조상 코를 잘 곱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병원 치료는 필요 없지만, 심한 경우는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2) 비만비만으로 인해 목 주위에 지방이 많아지면 목구멍이 좁아져서 코를 잘 골게 됩니다. 심한 경우는 무호흡증후군을 초래하게 되고, 호흡이 멈출 수 있습니다. 비만으로 인한 코 골기는 다이어트로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므로, 바람직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3) 비강 및 인두의 이상비강에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비강기관이 손상이 되면 호흡하기 힘들어지고 코를 잘 골게 됩니다. 또한, 비강 및 인두에 염증이 생겼을 때에도 코를 잘 골게 됩니다.4) 심장병심장병은 강아지로 하여금 특별한 질병이 아닙니다. 특히, 시니어 견이나 소형견에 흔이 볼 수 있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심장병으로 인해 심장이 커지면서 기관지에 압박이 가해지면, 기침 및 코 골기가 심해집니다잠 버릇으로 예측하는 강아지 심리 상태개 편한 세상 강아지는 밤 낮을 가리지 않고 잠을 자기 때문에, 보호자님께서는 일상적으로 애견이 자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잠자는 자세에 따라서 애견의 현재 심리상태를 어느 정도 추측할 수 있습니다.1) 웅크리고 잔다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잠자는 자세입니다. 웅크림으로써 급소인 배가 보호되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추위를 견디려고 할 때에도 이 자세를 취합니다.2) 옆으로 누워서 잔다편안함을 표시하는 자세 입니다. 네 발을 쭉 뻗어서 자는 이 자세는 적에서 나를 보호하지 않아도 된다는 듯, 즉 가족과 깊은 신뢰관계가 구축되어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3) 엎드려서 잔다낮잠과 같이 깊이 잠 들지 못 할 때 혼이 볼 수 있는 자세입니다. 경계심이 있고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움직여야 할 상황에서 이 자세를 취할 경우가 많습니다.4) 위를 보고 잔다급소인 배를 보이고 자는 자세는 아주 편안하고 평온한 마음을 표출하는 자세입니다. 참고로, 실외에서 지내는 강아지에게 이러한 잠자는 자세는 거의 보지 못 할 겁니다. 꿈꾸고 있을 때는 살며시 지켜 보기만 하자. 수면은 체력회복, 세포재생, 피로회복 등 여러 가지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시간입니다. 애견이 편안하게 푹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고, 편안하게 자는 아이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참고자료 : https://www.docdog.jp/2019/10/magazine-dogs-s-h-8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