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하루에 몇 번 소변을 보나요?소변 횟수와 상태, 배변훈련을 알려 드립니다. 강아지와 함께 사는 보호자님들이 가장 큰 고민거리는압도적으로 “배변문제”이실 겁니다.강아지를 처음 키워보시는 보호자님이라면소변 횟수로부터 그 타이밍까지 모두 낯설고 어려우실 겁니다.배변훈련은 하루 만에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며, 인내심이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여기서는 소변 횟수나 그 상태(색깔 및 냄새), 배변훈련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변은 하루에 몇번을 보나요?나이와 체격 등에 따라서 다르지만, 강아지는 평균적으로 하루에 5~7회 소변을 봅니다. 소변을 보는 타이밍은 기상즉시, 식후, 낮잠 후, 취침 전 등이 일반적입니다. 성장에 따라서 방광이 발달되어, 소변 횟수가 하루 5회 전후로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소변 횟수는 과도하게 많아도 적어도 안 됩니다. 보호자님께서는 아이가 하루에 몇 번 소변을 보았는지 확인하시고, 최소 3~4회는 보는 것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소변 상태 (냄새 및 색깔)소변은 하루 횟수는 물론, 그 색깔과 냄새로 애견의 몸 상태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색깔“약한 투명하면서 노란색을 띤 색깔”이 정상적인 소변 색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란색과 옅은 주황색을 가지지만 투명도는 높습니다. 개체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우리 아이 소변 색깔을 평소부터 잘 관찰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소변 색깔이 빨간색을 띠는 경우, 발정기로 인한 출혈일 수도 있으나 비뇨기질환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애견 상태를 잘 지켜보시고, 병원방문 여부를 판단하셔야 합니다.냄새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 소변에서도 암모니아 냄새가 납니다. 암모니아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난다거나 배뇨 시에 이상이 보일 있을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가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배변 훈련의 필요성 고양이는 배변훈련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강아지는 꼭 배변훈련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변훈련은 강아지 보호자님 모두의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여기서는 배변훈련 방법에 대해서 소개 드리겠습니다.배변훈련 방법은?배변훈련은 애견이 소변을 보려고 하는 타이밍에 배변장소(강아지 화장실)에 데리고 가는 것부터 시작이 됩니다. 즉, 아이에게 배변장소를 인지시켜주고, 최대한 실수를 안 하게끔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기상즉시, 식후, 낮잠 후, 취침 전과 같은 타이밍에 화장실에 데리고 갑니다. 이 때, 좁은 울타리 안에 화장실을 만들어주면 보다 쉽게 훈련시킬 수 있습니다. 소변을 보는 타이밍을 보고 울타리 안에 가둬놓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소변을 안 봤어도 울타리 밖으로 보냅니다. 화장실 아닌 곳에서 소변을 보아도 절대 혼내지 마시고, 놀래지도 마시고, 조용히 청소합니다. 아이가 실수를 했을 때 혼내면 배변훈련 성공이 점점 멀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애견이 지정된 화장실에서 소변을 성공시키면, 과도하게 칭찬하고 필요에 따라서 보상(간식)을 줍니다. 아이가 “여기서 소변을 보면 칭찬을 받을 수 있다”고 인지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볼 일을 보는 중에는 말을 걸지 마시고, 다 하고 나서 과잉 칭찬을 시도합니다. 이것을 반복하므로 배변훈련 성공률은 점점 증가합니다. 소변은 건강 지표 상기 설명과 같이, 소변 횟수나 색깔, 냄새 등은 우리 아이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지표가 되니 평소부터 잘 관찰하셔야 합니다.강아지는 알아서 배변장소를 배우지 못 합니다. 배변훈련은 강아지 보호자님이라면 누구나 다 지나가야 할 길이고, 인내심을 가지고 가르치면 꼭 응답해 줄 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안 되겠다 싶을 때에는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가까운 동물병원에게 상담 요청해 보세요.참고자료 : https://www.docdog.jp/2019/09/magazine-dogs-s-i-1237.html